이번 주 출조는 무의도였는데 밑걸림이 많은 지역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원없이 채비 터트리는 법 연습을 하고 캐스팅 연습도 했습니다. 연습 열심히 하니까 비거리가 2배가 되는 기적도 일어났어요. 어깨가 근데 아픈걸 보니 뭔가 잘못하고 있는거 같긴 해요.
그건 그거고.. 채비 터트리다가 합사 2호에 손가락이 좀 베였는데 내일쯤 곪지 않나 싶습니다. 초릿대 흔들어서 빼려고 하다가 낚싯대 작살날수 있다는걸 배웠고 이제 낚싯대는 평행하게 맞추고 줄만 두번 돌려 잡아서 터트려라 라는 부분까진 배웠는데 장갑 없다고 뭔일 있겠냐 하다가 사단이 났네요.
우리 같은 생초보들은 몸이 재산이니 (조금이라도 덜 다치고 튼튼하게 다녀야 한번이라도 더 던짐) 저처럼 다치지 마시고 꼭 목장갑 두장씩 끼고 터트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3M에서 나온 슈퍼그립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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